창당파티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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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당파티 속기록 (Q&A, 수다발표)

  1. 행사 시작. 진행자(써니) 행사 안내, 창당파티 일정 소개
  2. 그라운드룰 안내
  3. 아이스브레이킹 진행(자두) ‘혼자왔어요 게임’
  4. 타운홀 사용법 안내(씽)

- 퀴즈 진행 일인당은 어떤 줄임말일까요?(빠샤리 퀴즈 정답)

  • 일인당 진행상황 소개
  • 일인당 목표 소개
  • 일인당 강령 소개, 강령 발표

 

일인당 그것이 알고싶당 QnA

  • 일인당 워크숍에서는 어떤 공동공간이 나왓는지(써니)
    • 중간에 정원을 가지는 공간을 구상했었다. 쉐어하우스 형태의 아이디어가 나오기도 했고 주거문제가 심각하니 주거의 역할을 담은 공간을 이야기했다. 5층의 건물을 지어 꾸미는 이야기도 나왔다. 예산은 어떻게 마련하지? 하는 논의도 했었다(씽)
  • 당비는 없나요? (박승한)
    • 없습니다. 가끔 밥 먹고싶을 때 같이 모여서 사비로 사먹는 정도이고 당비는별도로 없
  • 관악구에 사는 사람만 잇나요?
    • 아닙니다. 관악구에 살지 않는 사람들도 열심히 활동한다. 관악구가 아니라 제주도에서도 참여하고 있다.
  • 일인가구 공동공간 만들어 볼 수도 있어요?
    • 우리의 목표는 공동공간을 구성하는 것
  • 온라인 회의 진행 방법은?
    • 온라인 회의는 홍보티므 기획팀 등 나누어 활동했다. 팀별로 구글 미트 회의 등을 진행했고 온라인 회이의 경우 제주도에 있거나 사정상 참여하지 못하는 인원은 온라인으로 참여했으며 빠띠에 사용법이 있다. 참고 바람
  • 모임은 자주하나?
    • 꽤 자주 하고있고 앞으로도 일주일에 한 번은 모이리라 생각한다(씽)
    • 강령을 보았겠지만 무리하지 않기에 참여를 못하더라도 부담갖지 말아달라(명찰)
  • 실제로 관악구 주민들의 선호도를 조사하나요?
    •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활동내용을 정하기에 따라 주민인터뷰나 공동공간 조사를 할 수도 있따. 참여자들의 선호에 따라 진행할 수 있다.
  • 해외에 일인당과 유사한 사례가 있나요? (김강은). 해외에 일인가구를 위한 활동이나 정책적 모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 찾아보지는 않았다. 창당준비팀이나 다른 참여자중에 아는 게 있는가?
    • 해외는 아니고 서울시 차원에서 청년지원센터에서 여성일인가구를 대상으로 워크샵을 진행한적은 잇다.
    • 국내외 다양한 지역에서 유사한 모임이 진행되는 것 같고 서로 영향을 받는 것 같다(씽)
    • 시민들이 필요에 의해 구성한 모임이기에 시민모임의 성격으로 봐서는 유사 사례가 많고 일인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사례는 아직 알지 못한다. 공부하겠다(써니)
  • 돈은요?(꺼이) 공간 조성 비용
    • 그 또한 어떻게 마련할지 찾아가야한다 함께 찾아나가자
  • 언제 또 모이나요?
    • 우선 다음 모임은3월 11일 예정이다. 그 이후는 자체적으로 정하셔라
  • 모임의 첫 시작이 궁금해요. 어떻게 모였나요?(이경환)
    • 핵심질문이다. 일인당은 솔직하게 말하자면 관악공동행동과 빠띠가 만나 관악에서 시민활동을 하고자 모인 것이다. 이경환님이 지방선거 당시 시민들이 제출한 정책제안에서 구청이 수용하지 않은 제안 중 일인가구 공동공간 설치에 대해 논의를 제안함. 일인가구 문제에 대해 관련된 아이디어를 이야기하던 사람들이 결성되어 지금처럼 공감대가 충분한 것을 확인했고, 이후에는 생물처럼 변화할 것이라 보인다. 창당준비팀 또한 특별한 생각이 잇는 것은 아니고 다함께 찾아나가길 바란다. (씽)

1부 종료, 2부 안내 및 쉬는시간

2부 발표(타운홀)

1. 떠들어봅수다

  • 발표 왕복근. 일인가구에 대해 아무말을 해보자 라며 이야기 했다.
  • 본인이 봐온 일인가구와 다르게 에너지가 넘친다. 신선하다고 이야기 나누었다. 일인가구라고 하면 사람들이 힘들고 어렵고 고독사의 위협을 느낄 것 같다는 인식이 잇는데 편견일 수 있다 넘어서보자 이야기했다.
  • 실제 문제는 두 가지가 나왓다. 첫 번째는 넓고 햇빛이 들어서는 공간에 대해 남성분들이 많이 이야기 한다. 여성들의 경우 안전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집 앞에 택배를 두고 가며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가 노출된다. 보안이나 안전에 대한 우려가 많다.
  • 다른 문제의 경우 식생활에 대한 이야기다. 재료값이 ᄊᆞ지 않고 해먹기도 힘들다. 그리고 가끔은 누군가와 이야기를 하고싶다. 동네에서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서로의 삶을 나누는 필요를 느낀다.
  • 일인가구 커뮤니티공간이 필요한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는데, 나의 아저씨라는 드라마에서 인상깊은 이야기를 했다. 동네에 있는 사람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그 안에서 서로를 챙기고 가꾸는 모습이 나온다. 만약 커뮤니티공간이 생긴다면 서로의 공동체성을 유지하며 관계할 수 있을 것이고 안전이나 고독사에 대한 문제를 커뮤니티가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3,107표

 

  1. 만들어봅수다
  • 공동공간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다.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 요약을 하자면 관계와 프라이버시의 조화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외향적인 사람의 경우 관계를 이어가고싶어서 적극적이나 내향적인 사람의 경우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결합적 관계보다는 느슨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리라 생각한다.
  • 공간의 필요에 대해 의견이 모아진 것은 느슨한 관계에 기반하되 이웃을 만나는 공간이 필요할 것이라 본다. 1인가구 대부분은 개인공간이 너무나 작기 때문에 내 사생활을 드러내지 않으려면 외부에서 소비를 해야한다. 금전적 소비 없이 커뮤니티를 맺을 수 있는 공간이 생긴다면 삶의 질이 좋아지리라 생각한다. (실내 공원, 나만의 사적인 공간을 지키면서 함께할 수 있는 공동공간)
  • 느슨한 공간을 원하면 공간 운영을 어떻게 하는가에 대한 우려가 나옴. 모임을 주도하길 원하는 사람들처럼 구심점이 될만한 사람이 있으면 될 것이고 공간을 이용하는 공통의 규칙을 만든다면 그 과정에서 공간을 유지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다.
  • 마지막으로는 공간의 구체적 용도에 대해. 혼자 사무실을 차리거나 구비할 수 없는 시설 기자재를 함께 쓸 수 있는 코워킹스페이스, 공동 작업장을 구성해도 좋겠다. 같이 운동할 수 있는 공간도 필요하다.
  • 1인가구가 함께할 때 같이 밥먹을 수 있는 마을부엌이자 아지트같은 공간이 논의되었다. 커뮤니티 다이닝이라는 개념을 이야기 함.

4,829표

 

  1. 함께모임수다
  • 커뮤니티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다.
  • 먼저 요리와 관련된 커뮤니티의 필요에 대해 이야기했다. 조미료나 양념을 소분해 함께 쓰거나 같이 밥먹는 자리가 있으면 싶다. 조리도구를 쓰는 것도 필요하다. 식자재를 소분해서 함께 쓰거나 과일을 함께 먹고싶다.
  • 중고물품이나 안쓰는 물품을 나누는 방안이 있으면 좋겠다. 자치구 내에서 물건을 쉐어하는 모임이 있기를 바란다.
  • 이사할 때 이야기를 했다. 이사할 때 짐을 ᄊᆞ고 옮기는 모든 과정이 혼자서는 불가능한데 이사를 서로 돕는 모임이 있으면 좋겠다
  • 노인정처럼 청년정이나 일인정같은 아무 때나 상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집이 아닌 공간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동네친구처럼.
  • 재테크나 부동산과 관련된 스터디를 구성하자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집 잘 구하는 방법 등
  • 일인가구와 관련되어 인터넷에 묻기는 애매한 1인가구를 위한 매뉴얼을 만들면 좋겠다. (책자처럼)
  • 반려동물 임시보호 공동육아에 대한 의견이 있었다.
  • 동네 화초나 식물을 함께 기르는 모임을 만들자는 이야기를 했다
  • 운동을 함께하는, 햇볕을 함께 보는 모임

5,352표

 

  1. 제안잇수다
  • 발표자는 부산에서 상경해 집을 구하는데 너무 어려웠다. 일인가구의 고질적 문제가 주거비용이다. 소득에서 가장 많은 비용을 차지하는게 주거비이니 지자체에서 일인가구의 주거비를 지원해주는 정책을 이야기했다. 역설적으로 공실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니 관에서 공실을 매입하거나 임대해 집이 필요한 사람에게 공급하면 좋겠다.
  • 주거비에 대한 부담이 결국은 저출산으로 이어지고있따. 주거비 안정을 위한 정책이 필요
  • 청소년들은 자립준비가 어렵다. 여성들 또한 집을 구하기 어렵기에 여성 청소년 전용 아파트를 구성해도 좋겠다.
  • 최근 고시원 화재처럼 창문이 있고 없고, 주거 표준을 지키지 않는 집이 많다. 안정성을 추구하고 관련 집에 대해 전수조사 후 인증제를 실시하며 좋겠다.
  • 일인가구에 적합한 마트를 설립하면 좋겠다.
  • 음식물이나 배달음식으로 인해 쓰레기 배출량이 증가한다. 이러한 쓰레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
  • 아파트에는 공동체 정책이 있는데 왜 일인가구에 대한 공동체 정책은 없는가 의문이다. 일인가구에 대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이야기할 공간을 만들자.
  • 일인가구에 대한 연령은 굉장히 다양한데 청소년, 청년, 장년 구분 없이 다양한 연령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 모든 세대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노인정을 청년들이 함께 쉐어하는 형태처럼 말이다. 저녁에는 어르신들이 노인정을 사용하지 않으니 다른 연령대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것으로.
  • 마지막으로, 이러한 공간을 함께 생각해보았는데, 독거노인분들의 경우 공간을 지원하더라도 생계의 문제로 공간을 사용할 수 없으니 이러한 부분도 함께 고민해봐야한다(일자리, 생활비 등)

6,276표

 

  • 발표자 선물 증정 및 사진촬영
  • 가입방법 소개 및 타운홀을 통한 소감 작성
작성
공감해요
1
달리 이렇게 속기록이 빨리 올라오다니!!! 찬찬히 읽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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