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04] 온라인 회의

>>  써니, 날새, 명찰, 산책, 오래, 여행

1. 새로온 분 소개

• • 일인당이들 각자 소개
  • 오기성 님 소개 -관악주민연대 어울림에서 명찰과 조우. 일인당의 관심은 일인당의 권익을 위한다해서 참석했어요. 
  • 새로오신 분의 느낌) 재미있을 것 같아요

2. 2020 일인당 활동 결정사항 소개

3. 시간은행에서 쓸 수 있는 예산 공유

4. 그라운드 룰에 대한 건의 

• • 타인을 규정하거나 정의하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 추후 생각해보기
  • 제안사항은 제안형 어미를 씁니다. (~는 어떨까요?)

5. 반려에 대한 설문 진행 확인

• • https://forms.gle/xNBZ9NgnnqLKwEAu7
  • 페북에 올려주세요~ > 담당자 명찰 (네~~)

6. 새로운 분 닉네임

: 오공 우물 스위티오 이티 위티 델몬트 설탕 달콤 (다음시간까지 보류) >> 오래 로 결정

7. 오늘 안건

• • 워크샵 때 야외에서 만나 보아요~
  • 장소는? 관악산 추천 포인트 2곳 (10분 정도 둘레길, 무장애길)
  • 도시락 싸서 모일까요??
  • 날짜는? 27일 저녁 6시 or  07.05(일) 3시 장소 추후통보(산책)

8. 생각 모으기 : 1인가구에게 쉼이란?

• • 에너지를 안 쓰는게 쉼인것 같다 가능한 덜 쓰는 방법을 찾아보기 
  • 오랫동안 쉬었는데 쉬는 것이 일을 안하는 것 이라고도 하는데 적절한 휴식도 필요하고, 정신적인 안정도 필요 생활의 균형이 필요하다. 친구와 함께 명상을 해보는 것을 알아보고 있다. 일 안하는 것이 온전히 편안한 삶은 아니었다 
  • 오늘 본 명언 : 얻었다고 하나 그것은 원래부터 있었던 것이고 잃었다고 하나 그것은 원래 내것이 아니었다.
  • 직장다나는 것이 맘편한다 내가 이렇게 쉬어도 되나 쉴때는 조급함 압박감이 생겨서 
  • 행복감과 여유를 느끼는 것이 힘들었다. 
  • 내 자신이 내 자신을 ‘횡단보도에 있었는데 엄마가 뺑뺑이 돌리는’ 느낌이 들어서 슬펐다
  • 한국인의 모습이 그렇게 비친다 충분히 행복을 누리는 내 자신이어도 되는데 같이 행복을 누리는 것에 대해 으쌰으쌰 할 사람이 필요하다. 핀란드 이런 선진국에서는 여유를 즐기는 문화가 되어 있는 듯
  • 어느 순간 여유롭고 행복한지 궁금하네요
  • 착취하는 시스템이 배어있는 것같아요 구조에서도 착취하고 스스로도 착취하고 밤12시 까지 일을 하고 있는 내모습 저녁이 없는 삶을 몇주 보냈다 웹서핑하는게 쉼이었다
  • 쓸데없는 것을 할 수 있는 여유
  • 여유를 빼앗는 사람은 나 자신이다
  • 해외에서도 10시까지 일했었다. 그래도 언어도 안 통해서 집에 있거나 혼자 우연히 맛집 찾아도 행복하고 해외에서 내가 도태되었느냐 오히려 풍족했다 한국에 오니 부단히 나를 쪼고 있더라.. 상대적인 속도의 구조가 있는 것 같다.
  • 누가 가장 바빠 보이나? 써니 명찰 (써니 손)
  • 무엇이 우리를 미는가? 푸쉬 하는가? 욕망 / 생존 / 호기심
  • 오늘 시간이 천천히 가네.. 라는 느낌이 들면.. 그날은 여유있는 것 같다. 작년에 6개월 동안 집중해서 생각하다가 나만의 여유찾는 법을 발견해가고 있음. 가장 여유를 빼앗는 것은 걱정이었다. 그것이 마음과 에너지를 마니 빼앗더라 호기심을 참는 법을 이제 준비중이다.

9. 제안 여행님 동아리 지원사업

- 다음에 하기로

10. 다음회의 시간에 나눌 안건

• • 1인가구에게 관계 맺음이란?
  • 회의 시간 : 10시에 들어오고 11시 반에는 끝내요~
  • 반려설문을 돌리는 걸 좀 더 해보자. (씬스룸이나 청년유스크루 분들에게 홍보하겠음)
  • 쉼에 대한 나눔 좋았지만.. 1인가구에게 이것은 꼭 중요해! 보다는 전체적인 사람들의 이야기 인 것 같았다. 평소 이렇게 주제 잡아서 이야기 하다가 1인가구에게 중요하다는 느낌이 오는 주제들만 설문 문항을 만들고 조사해보기로 하자.

[회고]

• 링크 홍보를 열심히 할께요 * 2
• 요즘 일을 시작해서 좀 피곤하긴 해요. 온라인 회의를 할 때 우리가 적응이 되어서 진행이 잘 되는 편인데 다른 모임에서 이렇게 진행되기 힘든 것 같아요~
• 오프라인에서 먼저 만나고 초대해요
• 갑자기 생각이 막히네요
• 자기성찰을 나누는 시간이 가장 활발해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