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공간이더라도 앉아서만 있지 않고 편하게 누워서 스트레칭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합니다. 저는 허리가 많이 안 좋아서 의자에 앉아 있는게 참 힘든 사람인데, 굳이 운동하는 건 아니더라도 어떤 일을 하다가 좀 더 넓은 공간에 더 좋은 경치를 보면서 누워서 스트레칭을 하고 싶은데, 이런 장소 공간에선 늘 앉아있거나 서 있어야 하죠. 저같은 사람들도 배려해주고 그런 공유 공간이 마련되몀 좋겠어요.
저는 제 물건을 소유하고 싶은 욕구가 있는데, 저렴하게 사려면 대량구매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뜻 맞는 사람들끼리 대량구매함으로써 배송비도 줄이고, 각각 나눠서 간직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가 형성되었으면 하고, 이걸 누구나 쉽게 빨리 알릴 수 있는 수단을 찾아 활용하면 좋구요.
책은 좋은데, 둘 공간이 적으니까 밖에 두고, 분실되지 않게 보안을 잘 준구하고, 누구나 누가 어떤 책을 갖고 있는지 알 수 있게 하고, 빌리고 싶으면 주인한테 부탁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이 근처에서 책 보고 일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이런 사람을 보고 저도 옆에서 껴서 뭔가 해보자는 생각이 더 들 것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