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잇수다 - 내가 참여하고 싶은 커뮤니티는?
- 진행자: @소년
- 기록자 @덕인
- 참석자: @소년 @덕인 @영화 @써니2 @댕기동자 @깡순이 @드래곤 @히피
- 발표자: @써니2
1. 시작하기
- 그라운드룰 함께 지키기
- 일인당의 공동공간 정의 리마인드
- “1인가구 권리와 삶의 질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 각 수다 참가자가 내가 참여하고 싶은 커뮤니티는? 에 대해서 이야기하기
- 참가자도 질문, 진행발언 가능
2. 발표자 선정하기
[참고] 수다 기록 방식
- 소주제 또는 질문
- 의견 기록 - 말한사람 이름
수다 기록
T1 함께수다
1. 자기소개 (&1인가구 경력)
소년: 지금은 아니지만 과거 1년 정도, 창준팀 참여
써니2: 7년 정도, 1인가구 문제에 공감
깡순이: 10년째, 이사를 다녀야 하는 불편함 등 1인 가구 문제에 통감
댕기동자: 20년 넘게, 1인가구도 지역마다 특색이 있는데 관악구는 고시생이 많지만 연령대가 다양함. 다양한 분들이 함께했으면 좋겠다. 식물 기르는 것을 좋아하는데 마음이 안정되는데 큰 도움이 되어서 다른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음. IT쪽에서 근무 중
영화: 지금은 아니지만 과거에 5년 정도. 커뮤니티에 속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관악구에서는 어디에 갈 지 몰랐는데, 페이스북에서 발견하고 오게 됨.
드래곤: 5년 정도. 1인 가구 친구들과 네트워크 파티를 해옴.
덕인: 1인 가구 경력은 없음. 초기 아이디어 논의 때 참여.
히피: 5년 이상, 많이 오래됨.
2. 어떤 모임(커뮤니티)이 있으면 좋을까?
댕기동자: 목적 그 자체보다 만남을 위해 모인 곳인 것 같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모일 수 있었으면. 왜냐하면 정기적 임대를 위한 대관료가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따로 만드는 것보다 있는 장소들을 먼저 물색했으면.
- 집 앞에 모일 수 있는 장소가 있음.
- 물품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
<식물 기르기 모임>
써니2: 책을 읽거나 악기연주 등 단순한 모임을 생각했는데, 화초기르기가 참 아기자기하고 색달라서 좋은 것 같다. 다른 자치구에서는 남성들을 대상으로 그러한 모임이 있다. 이름이 기억나면 빠띠에 꼭 올리겠다.
<요리모임> 함께 요리, 레시피 공유, 재료 공유 등
->소년: 1인 가구는 버리는 재료가 참 많은 것 같다. ex. 수박 1통 / 남은 재료를 잘 활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
->댕기동자: 제 경우에는 보관이 편한 과일을 위주로 박스로 사서 먹음. ex. 귤, 감
->써니2: 먹을 수 있는 종류가 한정됨. 빨리 먹어야 한다는 강박이 있음. 나눠먹는 것이 어떤가. ex. 과일, 양파, 마늘 등
->댕기동자: <과일 사서 나눠먹는 모임> 제안 / 보관방법(냉동, 구워서) 공유도 가능할듯
->써니2: <살림 노하우 공유하는 모임>도 괜찮을 듯
->소년: <살림 유투브 모아보기 모임>도 좋을듯
->드래곤: 소셜다이닝에 공감했는데, 요리를 하고 싶은데, 조리도구가 없는 등 그런 환경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써니2: 조미료, 양념 등을 구비해놓기가 애매해서 없는 경우가 많다.
->히피: 채소 등 요리재료 사기가 참 애매하다. 지금 사는 곳은 부엌도 없어서 뭘 해먹은 지가 매우 오래됨. 혼자 식당 가기는 돈이 아깝기도 하다. 굶거나 간단한 음식을 사먹는 경우가 많다. 행사 장소같은 곳에서 좋아하지도 않는 음식을 챙겨다가 다음날 먹기도 함.
->히피: 저소득층 대상인 푸드뱅크까지는 아니더라도 <공유냉장고> 같은 것이 있었으면 좋겠다.
영화: 언제든 가서 친구와 차를 마시거나 요리해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 혼자 편안하게 있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그러려면 취사시설, 테이블이 필요.
->소년: 고향에서 살 때는 필요성을 그리 못 느꼈는데, 혼자 사니까 동네 사람, 친구들에 대한 욕구가 생기더라. 간단하게 인사만이라도 할 수 있는 <동네 친구 만드는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
(댕기동자님 귀가)
깡순이: 이사를 자주 가게 돼서 느끼는 건데, 어디서 살아야 할 지, 어떤 곳이 좋은지 <부동산 정보와 재테크에 대해 알아보는 모임>이 있으면 좋겠다.
->드래곤: 관련해서 <스터디>하는 모임도 있으면 좋겠다.
->소년: <좋은 집을 고르는> 기준에 대해서 잘 몰랐음. 집 주인과 트러블이 많아서 매우 속상하고 힘들었음. 그걸 아는 모임이 있으면 좋겠다.
영화: (1인가구들이) 안 쓰는 물건을 모아서 공유하거나 판매하는 <중고장터>같은 게 있으면 좋겠다.
->써니2: 일정 거리 안에서만 뜰 수 있도록 하는 앱이 있다.
->소년: 공구 같은 <자주 쓰지 않으면서 사기는 아까운 물건들을 잠깐 동안 빌릴 수 있었으면>.
->드래곤: 동사무소에서 무료로 빌릴 수 있음. 조명을 바꿔야해서 드릴로 천장을 뚫고 나사를 박아야 하는데, 고민했던 적이 있음.
->써니2: 이사할 때 일손이 필요하면 함께 도울 수 있었으면.
->히피: 1인가구들은 이사를 자주 다녀서 이웃을 만들기 어려움. 구 단위가 아니라 시 단위로 봐야 할 수도.
->소년: 일손도 그렇고, 용달차 구하기도 매우 어렵다. 적정가도 모르겠고 트럭기사들은 운전 외에 일은 잘 안 도와주는 경향이 있다.
->써니2: 1인가구에게 필요한 여러 요소들의 적정량, 적정가 등에 대한 <매뉴얼>이나 <가이드라인>이 있었으면 좋겠다.
드래곤: 스포츠나 운동을 함께할 사람을 찾을 수 있는 곳
->소년: 동네 운동모임 회장님 연락방법 공유하는 곳? ^^
히피: 미리 온라인에서 얘기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음. 네이버카페에 그런 곳이 있는데, 그걸 공유할 수 있으면 좋겠음.
깡순이: 반려동물 임시보호 공간이 필요함
3. 발표
*발표자를 정하는 방법
드래곤: 자원 또는 추천
드래곤&소년: 의견을 적극적으로 내고 정리도 잘 하시는 것 같아서 '써니2'님을 추천함.
*발표자: 써니2
*발표할 주제 선정
소년: 집 아닌 사람을 만나는 공간
영화: 1인 가구 꿀팁 등 매뉴얼이나 가이드라인 선정
